상단여백
HOME 의회정치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강남(을) 박진, “주민 목소리, 원격 화상 회의로 듣는다”‘사회적 거리 두기’캠페인 일환 이색적 선거운동 등장
조인정 기자 | 승인 2020.04.12 14:20

박진 미래통합당 강남(을) 국회의원 후보는 4월 11일(토), 강남구 자곡동 선거사무소에서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지역 유권자를 만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동참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화상회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강남(을) 지역에 거주하는 자영업자, 학부모, 회사원, 대학생, 주부 등 11명이 참석했다.

 

 

화상 회의의 화두는 교육이었다. 4명의 아이의 학부모인 이진수 씨는 “박 후보의 공약 플랜카드에 도서관 확충에 대한 공약이 나와 있다”며 “스마트폰에만 노출되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이 꼭 필요한데 어떤 종류의 도서관 설립할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진 후보는 과천 정보과학도서관을 사례로 제시하며 “디지털과 책이 접목된 미래형 정보과학 도서관을 설립해 남녀노소가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도서관이 없는 세곡동에 도서관을 신설하고 개포동엔 기존의 도서관의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하겠다”고 대답했다.

대학교 2학년 재학중인 한 학생은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꽉 막히는 교통이 문제인데 특히 버스가 많이 다니지 않는다”며 “지하철·버스 노선 연장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강남의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우선순위로 공약했다”며 “강남(을) 지역의 SRT·GTX와 더불어 위례과천선 역사 신설, 지하철 3호선 지선 연장 등을 통해 교통의 허브로 만들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박 후보의 지역 내 문화시설에 대한 주민 의견을 물었다.

세곡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은 “동네가 예쁘긴 한데 젊은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이에 박 후보는 “수서역세권에 첨단 복합문화유통시설을 개발하겠다”며 국제적으로 역세권이 잘 개발된 런던의 사례를 덧붙였다.

강남(을) 지역의 숙원인 재건축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개포동에 거주하는 김태완 씨는 “개포동 지역엔 40년 된 노후 단독 주택과 상가 건물이 많은데 대부분의 거주자가 서민과 소상공인이다”라며 “용적률 등의 규제로 주거환경 개선이 막혀 있어 같은 강남이지만 소외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각종 규제로 인해 우리 강남(을) 지역이 낙후된 부분을 인정한다”며 “용적률과 종상향 문제는 주민들이 피부로 불편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제가 하나하씩 짚어서 주민들의 희망 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상회의를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A씨는 “사실상 우리와는 멀게 느껴졌던 정치인을 화상으로 접하니 원래 생각한 이미지 보다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박 후보가 편안한 분위기로 대화를 유도해줘 직접 만나는 것보다 더욱 소통이 잘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화상회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진 후보는 “코로나19를 계기로 학교 수업, 회사업무 등 일상의 많으 부분이 디지털화 될 것”이라며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꼭 이겨내고 당선된 이후에도 주민들이 편하게 집과 사무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과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화상 회의 체계를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인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663 영창빌딩 405호  |  대표전화 : 02)511-5877  |  팩스 : 02)511-5878  |  발행일자 : 1995년 4월 6일창간
등록일자 : 2018년 2월 28일  |  등록번호 : 서울 아 04996  |  회장 : 조양제  |  대표 : 유진희  |  발행인 : 조인정  |  편집인 : 조인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양제
Copyright © 2020 강남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