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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의 공정성과 진실을 바라며
강남포스트 | 승인 2020.07.15 19:37
이석주 서울시의원

최근 아파트값 상승의 초점을 투기에 맞춘 왜곡보도로 입은 피해를 온몸으로 감수하며, 그 사실을 소명코자 한다.

강남에 아파트를 11채씩을 보유한 시의원이 도시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은 문제라는 폄하보도는 의원의 품위와 전문인의 손을 묶는 실익 없는 일로 그 진실은 이렇다.

작년, 실업자였던 조카가 처와 함께 융자받아 교통험지인 강동 외곽에 9평 내외의 소규모 다세대주택 한 동(12가구)을 지었다. 시민 다수가 아파트 로또 당첨만을 바라고 있어 헐값에도 안 팔려 지금도 조카와 처 2명의 공동명의로 7가구를 소유한 것뿐이다. 그 외는 30년 전부터 살고 있는 아파트 1채가 전부인데 강남에 다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낙인찍는 것은 문제이다.

아파트값 안정은 신도시 건설이나 세금폭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필요한 지역에 주택공급 부족으로 도시 미래까지 포기할 지경에 시의원 가족이라고 서민주택 한 동 지은 것이 무슨 죄인가. 오히려 칭찬대상 아닌가.

투기성 아파트 보유와 서민용 다세대주택은 본질이 다르므로 사고 판단의 전환이 필히 요구된다.
이 소규모 다세대주택을 지으면서 노총각 조카는 장가도 갔고 이 집에서 행복하게 잘 사니 잘된 일이다.

아파트값 폭등은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 때문임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이번 보도로 의원 품위손상, 위원회 배제 등 피해가 크며 다른 시의원들 경우도 비슷할 것이다.
또한 다주택 보유자라는 이유로 위원회 활동까지 관여하는 것은 또 무슨 경우인가.

공무원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위해서는 시의원의 전문성이 생명인데 도시학(박사)을 전공한 도시전문의원의 위원회 배제는 (도시계획, 개발, 재생, 첨단 등) 도시발전에도 무슨 득이 되겠는가.

끝으로 언론 관계자들은 공정과 진실에 입각하여 오판보도에 대한 정정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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