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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임시선별검사소 2곳 연장…'실명검사'로 전환
조인정 기자 | 승인 2021.02.16 20:07


서울시가 2월 1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임시선별검사소를 계속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밑으로 하향 조정되기 전까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다만, 검사 방식은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기존 익명 검사를 실명 검사로 전환된다.  그동안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연락처만 적으면 검사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 인적사항을 함께 적어야 한다.

아울러 확진자 발생 규모가 줄어들고 기존 선별진료소의 검사 여력이 있는 점을 등을 고려해 일부 임시선별검사소를 축소 운영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기존 4곳의 검사소 중 2곳(삼성역 6번 출구, 세곡동 방죽공원)을 연장 운영한다.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운영된 임시선별검사소는 2월 8일 현재 총 77만 8468명이(일평균 1만 3657건) 검사를 받았으며, 그 중 2450명의 확진자(확진율 0.31%)를 찾아내 치료함으로써 조기에 감염 전파를 차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현장 여건에 따라 검사소별 운영시간 및 시간이 상이하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 위치와 운영시간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120으로 문의하거나 네이버지도 및 카카오맵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검색하면 된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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