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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디지털북 체험 공간 공모사업에 강남구 유일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디지털북 체험 공간 공모사업은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디지털북 독서 문화를 보급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사업에 선정되며 강남구 주민들에게 디지털북 보급에 앞장선다.
총 3천만원 규모의 사업으로,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2년 연속 사업 기관으로 선정되며 강남구 주민에게 더욱 폭넓은 디지털북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4층 종합자료실 앞 로비에 디지털북 체험 공간을 설치하며 오디오북과 전자책, 전자신문을 자유롭게 열람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였다. 2023년 올해는 3층 어린이자료실 내부에 어린이 및 유아용 디지털북 체험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연다.
기기에 꽂으면 그림책이 재생되는 카드북을 통해 어린이 이용자가 더 쉽고 재미있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도서관에 와서 책을 직접 골라 보고, 듣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책에 흥미를 붙이고 디지털북에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디지털북 체험 공간과 연계된 다양한 행사들 또한 준비되어 있다. 8월부터 시작하는 디지털북 체험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나만의 전자책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까지 전연령대를 대상으로 직접 전자책을 만드는 활동을 한다. 전자책을 읽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전자책과 더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진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 외에도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북 체험 공간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에게 더욱 다채롭고 알찬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4층과 3층에 조성된 디지털북 체험 공간은 도서관 이용시간 내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디지털북 체험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련된 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화(1644-32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북 체험 공간을 통해 주민들에게 도서관에서의 시간이 더욱 값진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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