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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시각장애인도서관은 지역공공도서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강남구립 논현도서관과 함께 진행한 '시음회: 시와 음악으로 나를 찾아가는 시간'를 지난 8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음회’는 시각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치유와 독서 흥미 고취에 중점을 두고, 시각을 제외한 다양한 감각을 통해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책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3일 시작해 8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총 6회차로 진행했고, ▲재즈로 떠나는 음악여행, ▲시가 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회차에 참여자들의 창작 시를 낭독을 하고, 작은 음악회를 열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상시각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예상보다 시각장애인분들이 프로그램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면서 “오는 10월에 음악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으며, 앞으로 시각장애인분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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