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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한강변에서 ‘빛과 소리 축제' 개최6일~8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 운동장에 LED조형물 18곳 설치, 다채로운 음악공연과 마술쇼
조인정 기자 | 승인 2023.10.05 16:10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가을밤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문화행사 ‘빛과 소리 축제’를 6일 17시 30분 잠원한강공원 다목적 운동장(압구정동 신사나들목 인근)에서 개최한다.

강남구는 빌딩숲과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한 도시지만 알고 보면 한강, 양재천, 탄천 등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구는 이번에 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첫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해 가을밤 강남의 한강을 새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는 빛과 소리라는 두 가지 테마를 활용한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소리축제는 6일 17시 30분~19시 30분에 열린다. ▲안정현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국립국악중학교의 한국무용 ▲소리꽃 가객단의 퓨전국악 판소리 ▲연희컴퍼니 유희의 퓨전 타악연주 ▲강남합창단&일볼라레(Il volare)의 팝페라와 합창 등이 19시까지 펼쳐진다. 19시부터 30분간 마술사 최현우가 빛을 활용한 마술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강남구청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빛으로 물든 한강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빛축제는 6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다. 잠원한강공원 다목적 운동장 주변 18곳에 설치한 등(燈), 보름달, 빛터널, 꽃화원 등의 LED 조형물과 포토존에서 가을밤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아름다운 한강 공원을 더 빛나게 해줄 첫 축제에서 가을밤 가족, 친구,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일상적 공간을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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