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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시그니쳐 인문학 강연인 2023 '브런치 인문학' 프로그램을 연다. 가드닝부터 건축, 문자, 한국사까지 각 분야의 명사가 들려주는 고품격 인문학 강연을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브런치 인문학'은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명사들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강의이다. 2018년 김경집 인문학자, 장석주 시인 등을 시작으로 성석제 작가, 정혜신 정신건강전문의, 안규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매해 새로운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2023 '브런치 인문학'은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분야와 더불어 지금까지 한 번도 강연하지 않았던 주제 또한 준비된다. 11월 8일, ‘오가든스’ 대표인 오경아 대표의 가드닝 강의 △정원의 발견을 시작으로 꾸준히 인기 있었던 건축을 주제로 한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과 장정제 교수의 △좋아하는 건축가 한 명쯤 강연이 15일에 이어진다. 연이어 한자와 문자에 대해 알아보는 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이승훈 교수의 △바위와 뼈와 쇠에 새긴 문자가 22일에, 29일 마지막 강의는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함규진 교수가 △30개 도시로 읽는 한국사 강연을 통해 한국사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마다 진행되는 2023 '브런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시키고 도서관 이용자들의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행사 신청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1644-32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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