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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보건혁신 대상’ 수상지역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4대 전략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 기여
조인정 기자 | 승인 2023.11.14 16:32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10일 대한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보건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도심 속 힐링과 건강한 삶이 공존하는 강남’을 비전으로 강남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4대 건강 전략을 추진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남구는 찾아가는 심혈관건강관리 상담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4대 전략에 따른 사업 성과를 살펴보면 첫째, 건강취약 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장애인시설, 영세사업장 등을 직접 찾아 대사증후군 검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취약계층의 대사증후군 검진 등록이 지난해 대비 7.4% 증가하고, 심뇌혈관질환 보건소 등록 인원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둘째, 주민참여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관리 역량을 높였다. 구민들이 많이 찾는 강남힐링센터에 ICT기반 스마트건강측정 장비와 운동장비 등을 설치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밥상챌린지, 고혈압·당뇨 자조모임 등 주민참여 건강모임을 활발하게 운영했다.

셋째, 사업체 11만개, 관련 종사자 80만명이 넘는 강남구의 특성을 반영해 20대~5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건강상담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넷째,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촉진했다. 세곡보건지소에서 AI 기반의 운동기구를 활용한 스마트짐(Smart gym)을 운영하고, 모바일 앱과 기기를 통해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취약계층을 비롯한 구민의 건강관리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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