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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 전직 시구의원들로 구성된 혁신 없는 혁신위원회 지적위촉 방식 전면 개편으로 조직 체질 바로잡아 정책개발추진단 성과로도 이어져야
조인정 기자 | 승인 2023.11.23 23:18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지난 20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강남구 혁신위원회와 정책개발추진단의 실효성에 대해 지적했다.

김현정 의원은 “현재 구정 현안과 과제를 연구하는 정책개발추진단이 꾸려져 있지만 민선8기의 혁신 모델을 도출하기보다는 지엽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데 그치고 있다”며 “추진단이 구 혁신위원회의 의견을 통해 운영되는 것인 만큼 근본적으로 혁신위원회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진단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본 의원이 생각하는 혁신이란 기존에 정립되었던 가치의 다각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현재 구 혁신위원회에 위촉된 위원 명단을 보면, 연령대가 다 60대에서 70대로 가장 젊은 분이 50대인데 연령과 성별의 다각화가 분명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획예산과장은 “비전 제시 등에 있어 혁신위를 비롯한 정책개발추진단의 자체적인 노력이 부족했다”고 답변했다.

김현정 의원은 “앞으로는 정책개발추진단을 비롯한 혁신위 운영에 있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위원 위촉이 필요하다”며 “위원을 구민추천제 또는 전면 개방형으로 위촉하는 등 변화를 강력히 촉구드린다”고 요청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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