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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논현로 학동역 사거리~을지병원 사거리 지중화 완료논현로 1구간 전주 34기 철거, 2구간은 내년 12월 준공 예정
조인정 기자 | 승인 2023.12.04 11:47
논현로 1구간 공사후의 모습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1월 26일 논현로 1구간(학동역 사거리~을지병원 사거리, 1.48km)의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주 34개를 철거했다.

강남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왕복 8차선 도로인 논현로는 압구정역, 학동역, 역삼역 등 주요 지하철역이 지나가고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유동 인구, 보행 환경 개선 및 안전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중화 사업 효과성 검토 결과에서도 이 지역은 효과가 매우 높은 우선 지역으로 꼽혀 지난 2021년부터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논현로 지중화 사업 구간 위치도

압구정역부터 도곡1동 주민센터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논현로 전체 6.76km 구간을 5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1구간 공사를 마쳤고, 내년도 12월 준공을 목표로 논현로 2구간 (압구정역~을지병원 사거리 1.53km) 공사를진행하고 있다. 3~5구간 공사도 순차적으로 추진해 강남 주요 도로의 도시 미관과 보행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국악중·고교 일대(포이초~국악중·고교일대 0.57km) 28개의 전주도 철거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지난 10월 도곡로 4구간(강남 세브란스 사거리~한티역 사거리, 1.16km), 이번 논현로 1구간까지 포함해 올해 총 3개 구간의 지중화 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재 강남구 지중화율은 78.9%로, 올해 3개 도로의 지중화를 완료해 더 많은 길이 쾌적해졌다”며 “중장기 계획인 지중화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전신주와 가공선이 없는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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