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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설 명절을 맞아 자매결연지인 상주시 동성동의 농·특산물을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5일 세곡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개장했다.
양 기관은 2007년부터 자매결연 체결 후 매년 명절마다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시중가보다 약 30% 저렴하면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 장터 인기가 좋아 일부 품목은 품절되는 등 절찬리에 판매돼 지난해 추석 직거래장터에서는 5천만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상주시에서 직접 생산한 곶감, 사과, 햇쌀, 참기름 등 청정 농특산물과 주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명실상감한우’를 할인 판매했다. 세곡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떡국, 모둠전, 만두 등을 판매하는 현장 먹거리장터도 운영했다.
양한성 세곡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 장터를 통해 생산자에게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값싸게 살 수 있도록 했다”라며 “오랫동안 이어진 자매결연지와의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정기적으로 문화교류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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