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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맞벌이 가정 혼밥 아이 위한 ‘키움식당’ 오픈3월부터 누리봄다함께키움센터에서 맞벌이·한부모 가정 초등생 대상 석식 제공
조인정 기자 | 승인 2024.02.28 14:56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혼자 밥 먹는 아이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영양가 있는 저녁밥을 먹을 수 있는 ‘키움식당’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키움식당’은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인 다함께키움센터 가운데 강남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일원동 소재 누리봄다함께키움센터(영동대로 22)에서 운영한다. 기존에는 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만 식사를 제공했는데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아이들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영양사와 조리사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밥, 국, 3가지 반찬, 과일 등으로 차려진 한 끼 급식을 2500원에 제공해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저녁 18시~19시이며, 방학 중에는 12~13시에 점심을 제공할 계획이다.

식당을 이용하려면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식당 이용 예정일 3일 전까지 신청 링크(https://naver.me/GTe30ACd)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예약 가능한 날짜는 2주 단위로 열리며, 이 기간에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고 비용은 계좌 입금하면 된다.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므로 등본·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문의는 누리봄다함께키움센터(3414-8272)로 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저녁 식사를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끼니만큼은 제대로 챙길 수 있도록 키움식당을 새롭게 운영한다”며 “현재 11개소 운영 중인 다함께키움센터를 앞으로 수서역세권에 추가 개소함으로써 보다 강화된 인프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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