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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2동, 민·관 협력으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지원 확대청호불교문화원·서울영동교회 등과 협력해 지난해 1707가구 지원...올해 대상자 확대
조인정 기자 | 승인 2024.03.02 23:09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2동이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지난해 1인 가구 1707가구에 1억900만 원 상당을 후원하고, 올해 대상 가구를 더 확대해 1인 가구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재)청호불교문화원은 지난해 8월 2천만 원을 기부해 결식이 우려되는 40가구에 매월 10장(1만 원권)의 식사권을 배부했다. 1인 가구에게 이 식사권으로 청호상가(강남구 언주로148길 14) 내 식당에서 자유로이 식사할 수 있도록 해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올해는 그 인원을 확대해 50가구에 식사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 어르신 18가구에 주 3회 건강음료를 지원하며 안부 확인을 하고 있는 서울영동교회는 올해 대상자를 확대, 23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난해 나눔에 참여한 현대리바트, 한섬 등의 관내 기업과 미래와희망산부인과 등 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대청종합사회복지관과의 함께하는 민·관 공동 방문상담,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구청역에서 논현2동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상담자를 발굴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선주 논현2동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며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눔과 배려가 있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고 이들에 대한 맞춤 지원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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