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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역삼노인복지관(관장 오지영)은 지난 5월 14일 역삼장미공원에서 강남구 70플러스 특화사업인 1·3세대가 함께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이음정원’의 마을행사 ‘봄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3세대 교류를 촉진하여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원예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삶의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개최되었으며, 참여자 150명 가운데에는 ‘이음정원’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포함해 역삼가애어린이집 5~7세반 아이들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봄 꽃 화분 만들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종이 화분과 폐플라스틱 컵 등을 활용한 친환경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1세대 참가자는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모두 즐거운 행사였고,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아이와 똑같은 다육식물을 골라 심어 앞으로 활동할 때 공통된 이야기 주제로 삼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복지관에서 원예 활동을 할 때도 좋았지만, 야외에서 활동하니 더 좋았다. 날씨도 좋고 아이들과 협업하며 더 젊어지는 느낌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이음정원' 봄 이야기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여러 세대와 교류하는 즐거움을 안겨주었으며, 가을에는 ‘이음정원’의 두 번째 마을행사 ‘가을 이야기’를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1·3세대 및 지역주민들과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역삼노인복지관은 1·3세대가 함께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이음정원’을 비롯하여 세대교류 및 친환경 문화체험활동 ‘역삼패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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