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문화격차 해소를 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공연·영화·전시 및 도서, 관광-온천, 숙박시설, 철도, 고속버스, 항공(국내선), 체육-4대 프로스포츠 경기(축구, 농구, 야구, 배구) 및 체육시설 등 전국 2만6300여 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거동이 불편한 사람도 편리하게 쓸 수 있다.
발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6세 이상(201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개인당 카드 1매씩을 발급받아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개인당 지원금이 지난해 6만 원에서 1만 원이 인상된 연간 7만 원 씩 지원되며, 작년과 달리 스포츠강좌 이용권(기초·차상위계층 유청소년, 만 5~18세) 대상자와 중복 신청이 가능해져 청소년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폭 또한 넓어졌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원할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존 소지자들도 신규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2018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재충전은 11월 30일까지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이 밖에도 문화누리카드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unri.kr)를 이용하거나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몰라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 주민센터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히며, “수혜자들이 문화누리카드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강남구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기존 408개소에서 연내 500개소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홍일 기자 jungn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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