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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장애인 근로자 위한 휴게실 조성다용도실로 사용했던 공간에 바닥 깔고 냉난방 시설 설치해 쾌적한 휴게실로 변신
조인정 기자 | 승인 2024.07.25 16:02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강남세움근로사업장 굿윌스토어와 강남세움보호작업장 2개소에 구비 8천여만 원을 투입해 근로자 휴게실을 만들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기타 사회복지시설과는 달리 장애인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강남구에는 근로사업장(1개), 직업적응훈련시설(1개), 보호작업장(7개)을 포함한 총 9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있다. 구는 그동안 장애인 일자리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2022년에는 평택 SPC 근로자의 제빵 기기 끼임 사고와 관련해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현황을 조사하고, 강남세움보호작업장과 래그랜느보호작업장 2개소에 긴급기능보강사업비를 지원해 제빵 반죽기 안전망을 설치했다. 2023년에는 충현보호작업장에 노후된 스프링클러를 교체해 화재에 대비했다.

올해는 강남세움근로사업장(광평로60길 22, 2층)과 강남세움보호작업장(같은 건물 3층)의 남녀 휴게실을 만들었다. 2,3층 휴게실 규모는 각 42㎡다. 이곳은 의무시설로서 휴게실을 두었으나 냉난방이 되지 않고 다용도실로 활용하고 있어 제대로 쉴 수 없었다. 구는 지난 3월~5월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바닥을 깔고 냉난방기를 설치해 쾌적한 휴게실로 만들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하면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는 직업재활시설을 활성화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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