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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동모기방제 작업 모습 |
강남구(구청장 직무대리 주윤중)가 지난해 11월부터 이번 달까지 4개월여 동안 약 850개소에 서식하는 월동모기와 유충 퇴치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제 활동은 여름철 모기 발생 개체 수를 줄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 259개 단지와, 2천㎡ 이하 건물 598개소, 민원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제 활동을 펼쳤다.
구는 2개 반 4명으로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정화조, 집수정, 보일러실, 지하실 등의 모기 서식처를 찾아 유충구제제를 투여하고 살충 소독도 병행했다. 또한 유충이 발견된 곳은 추가로 2차·3차 방제 작업을 실시했으며, 추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병원, 공연장 등 4000여 소독 의무 대상 시설에 월동모기 방제 협조 공문을 발송해 동시방제로 효과를 높였다.
구는 오는 5월부터는 방역기동반을 5개 반 10명으로 확대 편성해 관내 취약지역, 민원발생 장소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도심지역 모기 발생원으로 판단되는 정화조·하수구 전담 방제 1개 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월동모기 방제로 금년도 모기 관련 주민 불편사항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절기에도 지속적인 모기 방제 활동으로 주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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