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북부지사(지사장 김양숙)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5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원)에서 강남구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급식봉사활동과 하늘반창고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김양숙 지사장을 비롯해서 소속직원들이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 및 실비급식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실천하였으며, 강남북부지사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돕기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이번 기부금을 활용하여 한가위에 파스, 송편, 약과 등 추석용품세트를 구성하여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북부지사는 지속적으로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연간 2회(회당 12회) 운영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밴드체조 및 신체활동 위주의 건강강좌, 치매 및 낙상 예방을 위해 운동지도를 하여 강남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양숙 지사장은 “이번 하늘반창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외로운 1인가구 어르신들이 근심과 슬픔을 버리고 보름달처럼 환한 마음을 가지시면 좋겠고,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통해 더욱 건강하시길 소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