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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70플러스라운지(관장 김영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옛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한가we’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한가we’에서는 1970년대 동네 골목을 누비던 시절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마을 골목 속 △추억의 레트로 운동회,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 달아달아 밝은 달아 무드등 만들기 등의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한가we’행사에는 어르신 60여명이 참여했으며 같은 공간에서 옛추억을 되새기면서 명절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마당에 달아달아 밝은 달아 참여한 도곡동 거주자 김OO은 “올 추석 기억에 남는 추석이 될 것 같다. 어린시절 추석이 되면 멀리 있는 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었는데, 오늘은 달이 바로 내 앞에 있는 것처럼 가슴 두근거리며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놀이마당인 추억의 레트로 운동회 참여한 유OO어르신은 “오랜만에 자녀들을 위한 것이 아닌 나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어릴 적 생각이 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영현 관장은 “우리나라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은 아니지만 또하나의 가족처럼 이웃들과 어울리면서 옛동네 친구들과 즐기는 것처럼 한가위 행사를 준비했는데 참여하신 분이 즐거워 하셔서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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