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0여 명 참가자 6km 걸으며 걷기 전후 혈당 비교, 6개의 건강부스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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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천 건강걷기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10월 4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양재천에서 건강 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400여 명의 구민이 약 6km(약 1만 보)를 걸으며 걷기 전후 혈당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걷기 코스 중간에 설치된 6개의 건강 부스를 체험한다.
이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에서 벗어나, 걷기의 실제적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걷기 전 혈당을 측정하고 걷기 후 다시 수치를 비교해 걷기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2023년부터 도입된 이 방식은 평균적으로 혈당이 130mg/dl에서 106mg/dl로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주며,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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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 전후 혈당 수치 검사해 걷기의 실제적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걷기 코스는 영동3교 북단에서 시작해 영동5교 북단 방향과 영동4교 남단 방향으로 나뉘며, 반환점을 돌아 다시 영동3교로 돌아오는 형태다. 코스 중간에는 6개의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혈당 측정 ▲혈관·뇌 기능 등 신체기능 저하를 확인하는 자가공명분석 ▲귀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이어테라피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는 마음건강관리 ▲자생한방병원 한방의료 지원과 지하이웰 체형분석프로그램 체험 등이 마련됐다. 각 부스를 방문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고 최종 도착지까지 도착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공지사항에 게시된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걷기 명소인 양재천에서 개최하는 행사가 구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걷기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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