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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2동이 오는 19일 봉은사로68길 일대에서 ‘제2회 유네스코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처음 개최한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는 우리 구 유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정릉의 역사적 가치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민관협업을 통해 다앙한 문화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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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은 이번 행사에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식전 행사로는 관내 시니어모델이 참여한 한복패션쇼와 바이올린 연주, 남도전통무용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후 3시부터 본행사가 진행된다. 본행사에서는 조선 제9대 왕 성종의 계비인 정현왕후의 행차를 재현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하이브로밴드의 축하공연, 퓨전국악, 비보잉, 재즈, 브라스밴드 연주 등이 이어진다. 특히 코미디언 조충현의 개그 강연, 즉석 게임&행운권 추첨 코너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본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문화거리 일대에서는 다양한 행사 부스를 운영한다. ▲13개국 대사관과 연계해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글로벌 존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 수상작과 강남미술협회·전통 공방의 작품을 전시한 아트 존 ▲유튜버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문에스더, 핫소스를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와 일러스트 페어, 청년창업 부스로 구성된 팝업 존 ▲다도체험, 투호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존 ▲삼성2동의 자매결연지인 진안군 부귀면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관내 소상공인 부스, 푸드트럭이 모여있는 지역상인 존 등 1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영순 삼성2동장은 “민간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지난 5월 첫 개최에도 불구하고 1만 5000여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던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가 가을의 정취와 함께 다시 돌아왔다”며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지는 지역축제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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