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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수서동에 이동노동자 쉼터 4호점 개관18일 개관식 개최…강남구 전역에 4개소 운영으로 이동노동자 복지 강화
조인정 기자 | 승인 2025.02.15 03:48
▲ ‘이동노동자 쉼터’ 4호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이동노동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수서동 713-1번지에 ‘이동노동자 쉼터’ 4호점을 개관하고, 2월 1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강남구는 배달·퀵서비스·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2023년 역삼동 강남취·창업허브센터와 강남파이낸스센터 인근에 2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지난해 ㈜WTC Seoul과 협력해 삼성동 무역센터 남문에 1개소를 추가했다. 이번 수서점 개소로 양재천 이남 권역까지 쉼터가 확대되면서 강남구 전역에서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조성된 수서점은 59㎡(17.8평) 규모로, 기존 쉼터 중 가장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냉·난방기, 냉장고, 정수기, 휴대폰 충전시설, 헬멧 건조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출입 인증기, CCTV, 비상벨 등 보안시설도 마련해 안전한 휴식을 보장한다.

18일 열리는 개관식에는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이동노동자 지원에 뜻을 모은다. ▲쿠팡이츠서비스가 캔커피 4,000개 ▲트리니티병원이 한방파스 1,800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식용비타민 24,000포를 후원하며, 개관식에서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단법인 퀵서비스협회와 함께 이동노동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동노동자 쉼터는 강남구 곳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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