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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공감하고 공공이익에 부합하는 좋은 가치를 실현할 정책 발굴 앞장서겠다.제265회 임시회 개회사 강남구의회 양승미 의장
조인정 기자 | 승인 2018.04.16 06:48

존경하는 58만 강남구민 여러분! 동료의원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방청객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양승미 의장입니다.

강남구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양재천 주변에 여러가지 봄꽃들이 어우러져 향기로운 꽃내음과함께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화사한 사월에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다시 만나뵙게 되어 기쁘고 반갑습니다.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는 봄이지만 우리 의회와 집행부에게는 제7대 의회와 민선 6기를 마무리해야하는 결실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강남구의회는 앞으로 남은 기간에 구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에 열정을 다해 헌신하며 주민이 공감하고 공공이익에 부합하는 좋은 가치를 실현할 정책 발굴에도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구청장 부재로 인한 업무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 해 주시고 “구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하고 성찰하여 구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다가오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반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충북 증평에서 빚 독촉에 시달리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40대 여성이 네 살난 어린 딸과 함께 아파트에서 숨진 지, 두 달여 만에 발견된 사례가 보도되었습니다. 벌써 4년이 지났지만, 사회적으로 큰 충격과 파장을 준 ‘송파 세 모녀 사건’과 비슷한 점이 있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 동안 법과 제도를 강화했지만,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우리 이웃으로 남아 있습니다. 강남구에서는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하여 ‘카카오톡의 플러스 친구’를 활용하여 장소나 시간에 제약없이 온라인상으로 누구나 어려운 이웃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로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기존의 다양한 주민들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단’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에도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12일부터 6일간 개최되는 이번 제265회 임시회는 각종 의안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짧은 회기기간이지만 심도 있는 심사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강남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생산적인 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58만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다가오는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고사성어인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은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된다”라는 의미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일상의 바쁨으로 소흘히 했던 자녀들과 부모님, 스승님과 함께하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일교차가 심하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불청객처럼 자주 찾아오는 요즘 건겅관리에 특히 유의하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기쁨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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