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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시 최초 자원봉사자 금연지도원 위촉2년간 학교·공영주차장·공동주택 등 금연구역 안내 및 간접흡연 방지 지도·교육
조인정 기자 | 승인 2025.03.06 01:19
▲ 지난 2월 26일 새로 위촉된 강남구 금연지도원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구민 25명을 ‘금연지도원(자원봉사자)’으로 위촉하고 이번 달부터 금연 문화 확산 및 간접흡연 예방 활동에 나선다.

주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금연지도원의 활동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위촉직으로 운영하던 기존 금연지도원의 경우 횟수와 장소, 활동 시간이 정해져 있는 반면에, 이번에 신규 위촉된 이들은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본인의 생활터를 중심으로 학교, 공영주차장 금연구역 공동주택 등을 순회하며 금연구역 안내, 간접흡연 방지를 위한 지도 및 교육 등을 맡는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 중 다수가 학부모로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거리를 간접흡연 위험 없이 깨끗한 곳으로 가꾸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월 24일 강남구보건소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박다미 강남구의회 의원, 이종철 강남구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관계자, 신규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박다미 위원은 현장에서 “금연지도원 여러분이 하시는 일은 간접흡연으로부터 비흡연자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강남구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강남구가 금연문화 조성에 있어 모범지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금연지도원의 역할과 활동방안에 대한 간단한 교육이 이뤄졌다. ▲금연구역 홍보 및 지도 방법 ▲민원 응대 요령 ▲활동 시 유의사항 등 현장에서 꼭 알아둬야 할 내용을 전달한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구는 앞으로도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금연 지도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해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종철 강남구보건소장은 “생활터 중심의 금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 여러분의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일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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