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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GS25 편의점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운영9일 업무협약 체결… 73개의 GS편의점을 ‘이웃지킴 거점기관’으로 지정
조인정 기자 | 승인 2025.04.11 00:17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9일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GS25 편의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2018년 강남구와 GS리테일, 강남복지재단이 체결한 기존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고,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역 내 73개의 GS25 편의점을 ‘이웃지킴 거점기관’으로 지정함으로써, 주민 접근성이 높은 민간 인프라를 활용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편의점에는 복지사각지대 안내문을 비치하고, 점주가 위기 징후를 포착한 경우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편의점 점주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사회 돌봄의 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하며,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도 운영해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복지 안정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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