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시민에게 개방되어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생활 향유,공익적 행사를 위해 마련된 서울광장이 연일 계속되는 행사로 쉴 곳을 잃은 서울시민과 관광객에 대해, 그리고 잔디밭 유지보수에 낭비되는 예산에 대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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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중기 서울시의원 |
여기에 연일 계속되는 행사로 인해 노후 된 잔디교체 및 유지보수로 매해 약 1억원의 예산이 계속적으로 투입됐고, 그간 무상으로 제공되던 잔디가 아닌 약 1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매해온 잔디로 유지보수비용까지 포함해 약 2배 이상의 예산이 투입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 의원은 이번 남북정상회담 표현을 위한 상징물 설치를 한다는 명목으로, 식재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새 잔디를 거두고 꽃 조형물을 심는 등 예산낭비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성 의원은 “지금의 서울광장은 당초 서울광장의 개장목적인 시민의 여가활동과 문화생활 향유와 같은 모습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서울시와 몇몇 단체의 홍보의 장으로 변질됐다”면서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과 당초목적의 달성을 위해 서울광장의 사용신청에 대해 좀 더 엄격하게 심사해 서울광장은 시민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야한다”고 주장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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