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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원)은 8일, 강남구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어버이날을 기념해 경로효친 정신을 실천하고자 ‘효(孝)나눔콘서트’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제일교회(강남구 학동로6길 31)에서 열렸으며, 영동제일교회와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후원금을 지원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카네이션 200송이와 국수 200개를 후원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역 안전문화ㆍ상생협력 네트워크에서는 스프레이 소화기 200개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까지 배려한 다양한 지원이 함께 이뤄졌다.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와 영동제일교회 성도들은 정성 어린 식사봉사로 현장을 따뜻하게 채웠다.
축하공연으로는 조영남과 친구들의 1시간 가량 재능기부 무대가 펼쳐졌으며, ‘딜라일라’ 등 귀에 익은 노래가 울려 퍼지자 어르신들은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강남구의회 전인수 의원, 김진경 의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라고 챙겨주는 사람도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공연도 보고 갈비탕도 먹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종원 관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었기를 바라며, 아낌없는 사랑과 정성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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