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지난 5월 15일 강남구지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현장 민원팀과 간담회를 갖고, 대모산 힐링숲 공원(2단계) 내 파크골프장 설치와 관련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부 인근 주민들의 반대 민원이 제기된 가운데, 서울시의회 행정민원팀이 강남구지회의 입장을 청취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시의회 민원조사관 2명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남구지회에서는 김영기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파크골프 정책자문위원회’ 정규상 위원장, 김용호·김용준 부위원장, 김영수 위원, 개포동 지역 경로당 회장단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유덕규 노인대학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극남 팀장의 방문 취지 설명, 김영기 수석부회장의 인사말, 참석자 의견 발표, 노태학 민원조사관의 마무리 발언 순으로 이어졌다.
정규상 위원장은 “서울시의회에 반대 민원이 접수된 이후, 추진 단체의 입장을 청취하기 위한 방문으로 알고 있다”며 “현장 이해도를 확인한 뒤, 그에 맞춰 구체적인 설명을 드리겠다”고 말하고, 파크골프장 설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다.
이후 김용호 부위원장의 보완 설명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1시간 30분가량 순차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일부 단지의 반대는 사실상 근거 없는 반대에 불과하다”며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여가 복지를 위한 파크골프장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공유했다.
조동식 가람경로당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특정 입장만을 듣는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민원팀 여러분이 우리 측 설명을 충분히 이해하고, 일부 반대 의견의 왜곡된 내용을 바로잡아 관계 부서에 정확히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노태학 민원조사관은 “강남노인회의 파크골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현장에서 들은 내용을 민원 처리 부서에 진정성 있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간담회는 강남구지회의 파크골프장 설치 추진 과정 중 하나로, ▲찬성 서명운동(6,079명), ▲결의대회(4월 11일), ▲강남구청장 면담(4월 14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영(4월 17일)에 이어,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됐다. 서울시의회 관계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간담회를 마친 만큼, 향후 민원 처리 방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