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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지진발생에 따른 고속철도 이탈 및 화재 등 복합재난 훈련 실시
조인정 기자 | 승인 2018.05.08 06:35

 

 

수서역비상대응훈련 모습.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 화재 등 재난 위기의식이 높아진 요즘 지역 내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및 복구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한다.

구는  8일부터 훈련기간 동안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안전한국훈련 실시를 홍보한다. 홍보는 코엑스 일대 초대형 옥외전광판, 강남역 미디어폴 등 지역 내 각종 홍보·미디어 매체를 활용한다. 또 단대부중, 인터콘티넨탈호텔 등 12개소에서 재난 시 응급환자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을 교육한다.


9일에는 한티역 지하광장에서 안전의식 고취와 훈련 홍보를 위해 자율방재단, 역사 관계자,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지역주민이 모여 거리 캠페인을 벌인다.


15일에는 논현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형화재에 대비한 화재대피 및 화재진압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16일에는 SRT수서역에서 지진에 의한 복합재난(화재·붕괴)에 대비해 대규모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강남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는 물론 강남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대한적십자사, KT, 코레일 등 15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고 17일에는 구청사 직원과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강남소방서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점검을 실시하고 교육한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지휘소,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현장응급의료소, 현장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사상자 구조, 지휘권 이양 등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관계자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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