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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강남시니어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6월 4일 강남탄천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가 주최하고 강남구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노년층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스포츠 행사로,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지회 산하 8개 파크골프클럽에서 선발된 선수 150명을 포함해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는 강남무지개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복진경 강남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서울시 및 각 구의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는 대통령 취임식 참석으로 이중근 회장을 대신하여 이영권 상임부회장과 송재찬 사무총장,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 박세구 금천구 지회장, 김정무 서초구 지회장 등 내빈과 강남구지회 회장단 및 임원들이 참석해서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공정하게 진행됐다. 금천구파크골프협회 소속 심판 20명이 배치되어 경기 운영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경기 결과, 개인 부문에서는 전선지 선수가 61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박막례 선수(64타), 임종길 선수(66타)가 뒤를 이었다. 단체 부문에서는 1기 화요반 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시상식에서는 협찬사 ㈜한일골프가 제공한 골프채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되었고,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상장이 수여됐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의 열기를 보니 향후 전국 규모 대회로 키워나가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구청과 의회,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더 많은 파크골프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도 축사를 통해 “경로당이 행복해야 노인 어르신들이 행복하다. 서울 시내 각 지회에서 파크골프를 많이들 즐기고 있는데, 앞으로 서울 시내에 150개 파크골프장을 건설하겠다고 오세훈 시장이 약속했다”고 전하며, “복지에는 여야가 따로 없으니 다 같이 협력해서 노인 복지 노인건강 증진 노력에 동참하자”고 역설했다.
복진경 강남구구의회 부의장은 “구청장, 강남구지회장님과 긴밀히 소통해서 더 좋은 노인 건강증진 스포츠 시설이 많이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황수연 지회장은 “강남구는 전국 최초로 파크골프 강좌를 개설해 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파크골프장 증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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