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지원·일자리 확대·출산양육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사업 대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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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6월 10일 열린 제328회 강남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하고, 총 70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구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경제 회복과 재난 예방, 주민복리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추경 예산은 일반회계 658억 원, 특별회계 47억 원으로 구성됐다. 일반회계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214억 원, 보조금 사용 잔액 131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수금 330억 원, 국·시비 보조금 감액분 17억 원, 기부금 수입 5천500만 원을 포함한 총 658억 원이다. 특별회계는 순세계잉여금 45억 원, 보조금 사용 잔액 3천900만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 이자수입 9천922만 원 등 총 47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 세출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지원(232억 원) ▲재난·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148억 원)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중점 추진사업(85억 원) 등에 배정됐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골목형 상점가 특화사업,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음식점·이·미용업소 시설개선 지원, 일자리 통합 지원체계 구축, 신혼부부·청년 대상 전월세 대출이자 및 교통비 지원 등이 포함됐다.
안전 분야에는 노후 하수관 정비, 제설사업 확충, 공원 범죄예방 CCTV 설치, 교통약자 보호구역 정비 등이 편성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출산양육지원금, 산후건강관리비, 아이돌봄 서비스 강화, 스크린 파크골프장 설치, 경로당 신축,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운영, 훼손된 숲 복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특별회계는 공영주차장 관리·운영 등을 위한 주차장 특별회계에 2억 4,375만 원이 편성됐으며, 잔여 순세계잉여금 54억 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금으로 편성됐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경제, 안전, 복지 등 주민 삶과 밀접한 필수 사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며 “강남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시점에서 이번 예산안이 구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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