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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따뜻한동행, 103가구에 소규모 집수리 지원 확대안전손잡이 설치, 방충망 교체, 전등·수전·변기 등 생활 필수설비 수리
조인정 기자 | 승인 2025.06.17 15:01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력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잔고장 수리’ 지원사업을 6월부터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강남구와 따뜻한동행이 지난 4월 체결한 5대 복지협력 분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따뜻한동행에서 올해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구는 2022년부터 취약계층에게 일반·특수청소, 방역소독, 소규모 집수리 등을 제공하는 홈케어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이중 소규모 집수리에 올해 100여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예산 소진 등으로 일부 가구가 내년까지 지원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103가구를 추가로 선발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집수리 지원이 가능해졌다.

구는 지난 5월 한 달간 신청자를 접수해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집안의 소소한 고장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 ▲방충망 교체 ▲전등·수전·변기 등 생활 필수설비 수리를 가구당 최대 15만 원 한도 내에서 10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배와 장판 교체가 시급한 3가구에는 가구당 500만 원을 별도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주민 생활 속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복지 모델”이라며, “더 많은 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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