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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매봉시니어센터(관장 김영현)는 상반기 동안 진행된 다양한 취미·여가 프로그램의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여행스케치, 디지털 캘리그라피, 디지털 드로잉, 보태니컬 아트, 연필 인물, 칼림바 등 8개 강좌 수강생들의 빛나는 재능이 담긴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어르신 수강생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디지털 캘리그라피 작품 엽서 나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여행스케치 작품을 출품한 정○○ 어르신은 “평소 무심히 지나치던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보니 새롭게 느껴지고, 제 그림이 전시되는 모습을 보니 작가가 된 듯한 기분이 들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칼림바 합주에 참여한 최○○ 어르신도 “여러 분들과 함께 소리를 맞추는 과정이 즐거웠고, 우리의 연주가 전시장에서 울려 퍼질 때 가슴이 벅찼다”며 기쁨을 표했다.
전시회를 관람한 한 지역주민은 “디지털 기기로 이렇게 아름다운 손글씨를 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놀랍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영현 매봉시니어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회원님들이 기본적인 취미여가 활동을 즐기는 것을 물론 현대기술을 활용한 작품활동 방법과 지역 주민들과 문화적 교류를 높일 수 있는 수업을 발굴해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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