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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정보문화도서관, 미학으로 읽는 세 번째 인문학 여행길 위의 인문학 ‘아름다움을 읽는 인간의 시선’
조인정 기자 | 승인 2025.08.28 22:30

(재)강남문화재단(이사장 김종섭)에서 운영하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움을 읽는 인간의 시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차 강연 ‘미학’, 2차 강연 ‘건축·사진’은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9월 11일 서울시립사진미술관 탐방으로 마무리되며, 오는 3차 강연을 통해 미학적 사유를 더욱 깊이 탐구할 예정이다.

이번 3차 강연은 9월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연 3회와 후속 모임 1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제는 ‘현대미술’이다. 3차 강연에서는 현대의 미술작품과 일상 속 사례를 통해 아름다움이 지닌 의미를 재조명하고, 21세기 과학기술이 어떻게 미학적 맥락과 연결되는지를 살펴본다.

강연을 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진휘연 교수는 「아방가르드란 무엇인가?」, 「오페라 거리의 화가들」, 「현대미술 키워드 1·2」를 비롯한 다수의 저서와 논문이 있으며, 한국 서양미술사학회 회장과 한국 예술체육학진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미술계에서 폭넓은 학문적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현대미술의 역사적 흐름과 현재적 의미를 짚으며, 미학이 우리 삶과 사회를 해석하는 중요한 기반임을 조망할 예정이다.

강연에 이어 진행될 후속 모임에서는 임지영 아트칼럼니스트가 맡아 그림과 글이 만나는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임지영 아트칼럼니스트는 숭례문학당 이사이자 예술 교육 회사 ㈜즐거운예감 이사로 활동하며 다수의 예술 교육과 글쓰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또한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 「느리게 걷는 미술관」등의 저작을 통해 예술을 글로 풀어내는 감성 교육으로 주목받아 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선 1·2차 강연에서 지역주민들의 예술과 인문학에 대한 적극적인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3차 강연 역시 많은 관심 속에서 아름다움과 삶을 함께 성찰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 신청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gangnam.go.kr/dogoklib) 또는 전화(1644-3227, 내선5번 문화행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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