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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강남구의원, “정치보복식 특검 중단해야”제329회 임시회 5분 발언 통해 특검 공정성·민주주의 수호 강조
조인정 기자 | 승인 2025.09.10 16:18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은 지난 9월 5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정치 특검 과정에서 무차별적이고 위법·부당한 압수수색이 자행되고 있다”며, “이는 특정 정당과 인물을 겨냥한 정치보복으로 비칠 수 있으며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사태”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검제도의 본래 취지가 정의와 진실 규명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잃게 되면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적 목적에 따른 수사와 권력 남용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는 행위이며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이 정적 제거를 위한 권력 행사를 서슴지 않고 있다”며 “이는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중대한 폭거로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이 원하는 것은 정쟁이나 보복이 아닌 공정한 수사와 정의로운 판결, 그리고 안정된 사회 속의 삶이라고 강조하며, “사법 정의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흔들린다면 국론은 분열되고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중앙정치의 혼란은 구민의 삶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며 “강남구의회는 중앙정치의 부당한 행태를 좌시하지 않고, 정치보복·위법부당 특검 규탄대회의 취지에도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지역 현안을 살피는 본연의 역할과 동시에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하는 시대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정치가 정쟁을 넘어 국민의 삶을 돌보는 본래 역할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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