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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 |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이번 달부터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취약한 독거어르신과 심혈관계 질환자 등의 폭염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쉼터는 어르신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관내 경로당 42개소, 주민센터 22개소, 복지관 7개소 등 총 71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9월말까지 4월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경로당 6개소를 연장쉼터로 지정해 폭염특보 발령 시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연장 대상 쉼터는 논현·주공1단지·대청·제일·수서6단지·방죽1 경로당이다.
모든 쉼터에는 전담 관리자를 지정해 실내온도를 26~28℃로 유지하고, 쉼터임을 알리는 간판을 게시해 어르신 외 필요한 구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사회복지사 등 총 91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폭염 시 독거어르신의 안부 확인 강화에 나선다. 폭염 특보 발효 시 안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위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시민행동요령을 이행하도록 안내한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7년 노인돌봄 기본 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획득해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가(家)클린(Clean)사업, 긴급 가사 지원과 병원 동행을 돕는 독거어르신 ‘효심부름센터 사업’, 혹서기·혹한기 어르신 영양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구관계자는 “폭염 속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해 관련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전홍일 기자 jungn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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