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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수민 국회의원(강남을)이 주최한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울」 토론회가 지난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이 주관했으며, 지난 9월 3일 김재섭 국회의원(서울 도봉갑)이 ‘한강’을 주제로 개최한 첫 번째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주택 정책인 ‘신속통합기획’을 중심으로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심화되는 주택 공급난을 해소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과 최근 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공공 주도 공급대책의 차이점과 효과를 비교하며 뜨거운 논의가 이어졌다.
토론회는 구자훈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어 이창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서울시 주택공급 정책의 어제와 오늘’을, 김지엽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주택정비사업과 신속통합기획,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윤혁경 에이앤유 건축사사무소 상임고문, 이은숙 리얼플랜컨설팅 대표, 이제형 내일신문 기자, 김기원 데이터노우즈 대표, 송정미 서울시 신속통합기획과장이 참여해 정책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박수민 의원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난 4년간 153곳의 정비구역이 지정돼 약 21만 호의 주택 공급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번 토론회가 지난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더 큰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배현진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원·조은희·최형두·김대식·강선영·박정훈 의원과 서울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해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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