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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3년 연속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지방의회 소통의 새 기준 세워AI 인터뷰·숏폼·웹툰 등 혁신 콘텐츠로 시민과 공감…총조회수 3천만 회 돌파
조인정 기자 | 승인 2025.10.19 04:17
▲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과 시의원들의 ‘소다팝챌린지’ 숏폼 이미지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가 ‘2025 대한민국 SNS대상’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회 중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사례로, 디지털 소통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시상에는 전국 100여 개의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을 벌였으며, 서울시의회는 조례·예산 등 다소 딱딱한 의정활동을 시민 눈높이에 맞게 재해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AI를 활용한 시의원 인터뷰, 숏폼과 웹툰 콘텐츠, 시민 참여형 챌린지 영상 등 다채로운 시도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서울시의회는 현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공식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총 구독자 수는 10만 명, SNS 콘텐츠 조회수는 3천만 회를 넘어섰다.

가장 주목받은 콘텐츠는 ‘소다팝챌린지’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댄스 숏폼에 맞춰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서울의 명소를 직접 찾아 춤을 추는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또 다른 대표 콘텐츠 ‘시의원챗터뷰’는 AI와 시의원이 대화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시의원의 인간적인 면모를 유쾌하게 담아내며 젊은 세대의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매주 주요 의정활동을 요약하는 ‘위클리의회온’, 조례를 1분 내외 숏폼으로 소개하는 ‘조례숏폼’, 인기 인스타툰 작가 ‘새나곰’과 협업한 웹툰 시리즈 등 시민 친화적 콘텐츠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트렌디한 콘텐츠로 시민 곁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SNS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SNS대상’은 2011년부터 개최돼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통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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