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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채후보, 침체된 강남 경제 회복할 터강남구민 재산보호 삶의 가치향상 정책 개발에 주력
전홍일 기자 | 승인 2018.06.11 11:12

 

바른미래당 김상채 후보는 "바깥에서 보면 강남은 분명 부자동네이지만 실상은 그리 녹록치 않은 게 현실"이라며 "침체된 강남의 경제회복에 집중하고자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상채 후보는 "문제는 세입자들과 세입자영업자들이 위험한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강남에서는 서울시 평균 54%의 셋방살이 기준을 훨씬 웃도는 63%가 셋방살이를 하고 있고, 자영업자도 서울시 평균 8%보다 훨씬 많은 15%를 형성하고 있다(2015년도 강남구 사회조사보고서 인용)고 말하고, "지가상승 등의 요인으로‘둥지 내몰림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공실률과 세부담을 느낀 세입자들이 점점 힘들어져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고 이것은 정부차원에서도 하루아침에 해결 할 수 없는 고질적인 문제"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미 뉴욕, 파리 등 세계적인 도시에서도 일명 ‘둥지보호정책’을 펴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구청장이 된다면, 오직 강남구민들의 재산보호와 삶의 가치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 그동안 강남의 경제를 책임져 온 구민들의 노고를 등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강남의 재건축 문제는‘투기의 목적’이 농후하다는 것에만 함몰되면 매우 위험하므로 재건축 문제는 반드시 마침표를 찍겠다"고 약속하고 "노후화 되고, 서울의 미관을 흐리는 강남 45개의 대형 아파트 단지들은 어떤 식으로든 손을 봐 강북이나 강서처럼 강남에서의 재건축 아파트들도 35층 이상의 종상향을 관철시키겠다"고 다짐하고 "아파트가 단순히 거대 몸집으로만 불리는 차원이 아닌 미관을 아름답게 하고, 옥상녹화 등을 통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구청 차원에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또  "공직자들이 강남에서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공직자 소신행정’체계를 구축해 공직자들이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상하관계 갈등, 부당한 인사행정, 성과독식, 민원인 응대 등 힘든 여건에서 일하고 있는 노고를 제대로 평가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구청장이 된다면, 기본으로 돌아가 공직자들의 근무환경과 시스템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개편하는 등 구청장 직속의 민원처리 창구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상채 후보는 "이는 비단 공직자들을 위한 것만이 아니며 공직자들의 업무 환경이 개선되면 그에 따른 일의 능률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고, 이는 곧 우리 강남구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구정 활동으로 맺음 되는 순기능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자곡동에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약 4만 평의 땅을 순차적으로 매입해 이곳에‘다목적 체육관 및 운동장’을 건립하여 강남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어르신들을 위한 가칭‘실버 헬스케어 센터’를 구축해 강남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테헤란로에서 국제교류복합단지까지를 잇는‘스카이워크웨이’를 건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강남역과 삼성역 사이에 서로 유입·교차되는 조건을 조성하여 강남의 화려한 뷰를 관광효과로 승화시킬 생각이고, 역삼역과 선릉역 등과도 지선을 연결하면 교통체증으로부터 해방된 뉴욕의‘하이라인’처럼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 도로를 좀 더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이며,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내시스템, 다목적 화장실, 와이파이 존, 포켓쉼터, 버스킹 스테이지 등이 설치되어 강남의 대표적인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대차부지 개발이나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같은 숙원사업 해결은 당연한 것이고, 치안·공공질서, 교육, 도시 관리, 보건복지, 지역별 공약 등 무수한 아이디어가 있어서 제가 구청장이 되어 꼭 실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홍일 기자  jungn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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