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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1월 8일 오후 3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1,000여 명과 함께 ‘2026 강남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강남구는 대외기관 수상 184건을 기록했고, 구민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응답이 93%에 이르는 등 대내외적 인정을 받았다. 또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에서 서울 자치구 1위를 차지하며 도시 경쟁력을 확인했고, 2년 연속 서울 자치구 출생아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이러한 성과를 구민과 나누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해 비전과 구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약 80분간 진행됐다. 1부 ‘신년하례’에서는 피리 독주와 대북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국립국악고 학생들의 신년연주회가 이어졌다.
주요 내빈의 새해 인사와 서울시장, 국내외 친선도시의 축하 인사 영상도 상영됐다. 2부 ‘새로운 도약’에서는 구민의 소망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고, 구청장의 신년사와 구민대합창이 이어졌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날 “세계 최초의 주민 주도형 10분 도시계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0분 도시’는 생활권 안에서 주거·일자리·문화·교육·돌봄 등 주요 기능을 걸어서 10분 안에 누릴 수 있도록 도시 기능을 재배치하는 구상으로, 구는 이에 따른 30개 지하철역을 거점으로 한 역세권 고밀복합개발과 보행 중심 공간 개편에 대해 소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신년인사회를 통해 구민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강남의 다음 100년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며 “구민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비전을 토대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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