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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경찰서·강남구, ‘피싱 사기’ 선제 차단…생활밀착 홍보전1월 13일~2월 12일 구청·동주민센터 93개 매체서 영상 송출…기관사칭·대출빙자 수법 집중 경고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1.16 12:50

수서경찰서(서장 손창현)는 최근 강남구 시민을 대상으로 고액의 피싱 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가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강남구청과 협업한 ‘생활 밀착형 피싱 사기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오는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강남구청 본관·별관 및 동 주민센터(22개소) 내 총 93개의 미디어 매체를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개포지구대(대장 최호육)은 최근 심각성이 높아지는 △기관 사칭(카드 배송원, 검찰, 금감원 등) △대출 빙자 등 교묘해진 사기 수법을 주요 테마로 선정하였다. 경찰청에서 제작한 40초 분량의 홍보영상을 구청 외벽 대형 전광판과 민원창구 IPTV, 무인 민원 발급기(키오스크) 등에 노출하여 시민들이 대기 시간 동안 자연스럽게 범죄 수법을 인지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구청 정책홍보실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구청 관리 예산을 100% 활용함으로써 경찰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일일 평균 약 2만 4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포인트를 공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서경찰서장은 “강남구가 고액 피싱 사기 피해가 반복되는 위험 지역인 만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공기관 미디어를 활용해 사기 수법을 시각화함으로써 실질적인 피해 감소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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