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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 구룡마을 화재 현장 대응 지휘구룡마을 화재 ‘대응 2단계’…강남구, 258명 대피·이재민 지원 총력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1.19 00:30

강남구 구룡마을 4지구 및 6지구에서 16일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강남구는 즉각적인 현장 대응과 함께 이재민 보호를 위한 대피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임시 거처 마련 등 후속 대책을 신속히 가동했다.

오늘 오전 5시쯤 구룡마을 4지구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된 뒤 불길이 확산되면서 오전 8시 50분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강남구·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은 인력 1,258명과 장비 106대를 투입해 산불로 번지는 걸 저지했고, 오후 1시 28분 화재 완진을 선포했다. 165세대 258명이 대피를 완료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화재 발생 직후 즉시 현장대응반을 가동하고, 이재민 보호와 생활 지원에 나섰다. 이재민들은 구룡중학교 강당에 임시 대피해 있으며, 구는 이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호텔 등 보다 안정적인 임시 거처로 순차적으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호물품을 즉시 확보·배치해 구룡중학교에 대피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장 수습과 이재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주거·생활 지원이 즉시 작동하도록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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