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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동 ‘전입-복지 원스톱’ 호평…전입신고 한 번에 맞춤 상담까지전입신고 양식 내 문구 추가로 절차 간소화·가정 방문 상담으로 편의성 높여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2.20 19:32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수서동의 특화사업 ‘어서와! 수서동은 처음이지’가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어서와! 수서동은 처음이지’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전입신고 시 해당 양식의 하단에 복지서비스 상담 동의 항목을 추가함으로써 서류 작성 및 행정 절차를 최소화한다.

대상은 ▲수서동으로 새로 전입한 복지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사회보장급여 신규 책정자 등이다. 동은 이들을 대상으로 매달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사회보장급여 및 긴급복지 지원 ▲자활근로·노인일자리 등 공공 일자리 정보 ▲민간 후원 연계 ▲안부 확인 및 돌봄서비스 ▲타 기관 프로그램 소개 등 맞춤형 복지 상담 및 서비스 연계를 진행한다. 아울러 관내 복지관과 협력해 해당 기관에서 제공하는 지역 참여, 평생교육, 사례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방문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낯선 동네로 이사 와서 막막했는데 주민센터에서 내 일정에 맞춰서 집으로 방문해서 필요한 정보를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희망과 함께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동은 지난해 신규 전입 복지 대상자 134가구, 사회보장급여 신규 책정자 247가구 등 총 381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150가구에 공적·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했다. 이를 통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신미영 수서동장은 “‘어서와! 수서동은 처음이지’는 전입 초기 복지 대상자 가구는 정보 부족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는 점을 고려한 특화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기관 등 지역사회와의 촘촘한 연계로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 복지를 세심하게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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