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의회정치 강남구의회
윤석민 강남구의원 “강남, 시설 중심 넘어 ‘걷고 달리기 좋은 도시’로”산·하천 자산 활용한 ‘살기 좋고 걷기 좋고 달리기 좋은 도시’ 모델 제안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2.24 22:54
▲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이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개포1·2·4동)은 지난 23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의 자연 자산을 활용한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강남은 이미 경제·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라며 “이제는 높은 건물과 시설 중심의 성장에서 나아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람 중심 도시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스트리아 빈과 덴마크 코펜하겐 사례를 언급하며, 세계적으로 살기 좋은 도시들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걷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도시를 설계해 왔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강남이 구룡산·대모산·매봉산·인능산과 양재천·탄천·세곡천·한강을 동시에 품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도심 한가운데 산과 하천을 함께 보유한 도시는 흔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자산을 단순한 등산로와 산책로에 머물게 할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연결하고 재정비해 도시 구조 전반의 경쟁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윤 의원은 ▲생활권 중심 녹지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산과 하천을 연결하는 연속성 있는 보행 환경 구축을 통한 ‘걷기 좋은 도시’ 실현 ▲하천과 공원을 활용한 공식 러닝 코스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달리기 좋은 도시’ 이미지 구축 등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걷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도시는 건강해지고, 달리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도시는 활력을 얻는다”며 “강남의 자연 자산을 도시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인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704, 10층 593호(청담동, 청담벤처프라자)  |  대표전화 : 02)511-5877   |  발행일자 : 1995년 4월 6일창간
등록일자 : 2018년 2월 28일  |  등록번호 : 서울 아 04996  |  회장 : 조양제  |   발행인 : 조인정  |  편집인 : 조인정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양제
Copyright © 2026 강남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