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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1동, 고립위험 가구에 ‘도시락 배달’ 안부 돌봄3~12월 매주 15가구 방문…자활센터·자원봉사 협력으로 위기 가구 발굴 지원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2.26 23:35
▲ 일원1동 ‘배달의 도시락’ 협약식 (왼쪽에서 세번째 박성희 일원1동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일원1동이 26일 강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익현)과 협약을 맺고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배달의 도시락’ 사업을 시행한다.

강남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엄마밥상’이 직접 만든 도시락 15개를 매주 주민센터에 지원하면 일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돌봄단, 명예행정관 위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8명이 순번제로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 이들은 도시락 배달과 함께 안부 확인을 겸하며, 위기 징후 발견 시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신속히 연계한다.

박익현 강남지역자활센터장은 “도시락 배달에 나서주신 일원1동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한 끼로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알찬 도시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성희 일원1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담은 도시락과 함께 고립 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배달의 도시락’은 일원1동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 돌봄 사업”이라며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통합돌봄지원법에 발맞춰 특화 돌봄 사업을 추가 발굴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나눔·돌봄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일원1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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