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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준배)은 지난 17일 독일 ASH Berlin 대학교 교수진이 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사회복지관 운영체계와 ICT 기반 통합돌봄 모델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법인인 강남대학교의 자매대학 교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총장을 비롯한 주요 교수진이 참석해 한국의 지역사회 기반 복지 실천 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단은 한국의 사회복지관 전달체계와 함께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의 주요 사업을 청취했다. 특히 스마트 통합돌봄, 통합사례관리, 고령친화 주거개선, 장애아동 교육재활, 노인일자리 사업 등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구조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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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단은 개인의 상태와 욕구를 반영해 서비스를 설계하는 당사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Prof. Dr. Heinz Stapf-Fine(독일 ASH Berlin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장)은 “서비스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이용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개인의 삶과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방문단은 이어 SMART 통합돌봄지원센터와 체험홈을 라운딩하며 ICT 기반 돌봄 서비스와 고령친화 주거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신체·인지/정서·사회·주거·자기결정지원 5대 영역을 통합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하는 통합돌봄 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체험홈에서는 고령친화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이용자 관점에서 설계된 공간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Prof. Dr. Bettina Volter(독일 ASH Berlin 대학교 총장)은 “고령친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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