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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인 1봉투 줄이기’로 생활쓰레기 감축 나선다직원 74명 서약식 열고 실천 확산… 폐비닐 재활용 중심 자원순환 문화 정착 추진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3.19 02:29
▲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실천서약식_김진만 강남구 부구청장(가운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월 18일 구청에서 전 부서 및 동 대표 직원 등 74명과 함께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서약식’을 열고 생활쓰레기 감축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앞서 16일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80명이 확대간부회의에서 실천서약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날 서약식은 이를 전 부서와 전 동으로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서약식은 범구민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건강한 자원순환, 웰쓰’의 하나로 마련됐다. 구는 ‘1년 동안 1인당 종량제봉투 1개 줄이기’ 목표로 생활쓰레기 1.5% 감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종량제봉투 안에 혼합 배출되는 폐비닐 13.2% 가운데 12% 이상을 재활용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각 동에서는 주민 대상 클린데이와 종량제봉투 파봉 체험 캠페인 등 참여형 실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생활폐기물 감축은 단순히 쓰레기를 덜 버리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종량제봉투 안에 섞여 버려지는 자원을 제대로 분리해 다시 쓰는 문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직원들의 실천을 시작으로 주민 참여를 넓혀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화를 함께 이루는 강남형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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