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장경)은 오는 3월 31일 오전 11시 ‘2026 강남서초 위기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고위기 학생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 체계 가동에 나선다.
‘강남서초 위기지원단’은 최근 급증하는 자살(시도) 및 자해 등 심리·정서적 고위기 사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 위기 학생·보호자 밀착 상담, △ 교직원 위기대응 컨설팅, △ 학급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 지원 등 학교 현장 중심의 생명존중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위기지원단은 생명존중 및 위기관리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7년 2월 말까지 약 1년간 관내 학교 현장의 심리적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전년도 생명존중위원회 및 마음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검증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위촉하여 지원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위촉식은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학교생활교육과 관계자 및 위촉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 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위기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강남·서초구 보건소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류장경 교육장은 “ 위기지원단은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의 안전망”이라며, “전문가들의 헌신적인 활동과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학교가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빠르게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