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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로데오거리, 새봄맞이 대청소주민·직능단체 50여 명 참여…환경정비와 자원순환 캠페인 함께 펼쳐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3.27 12:08
▲ 압구정로데오 대청소 현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압구정동이 지난 25일 관내 대표 상권인 압구정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저감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압구정동 주민센터·강남구청 자원순환과 직원을 비롯해 통·반장, 재활용추진협의회 회원, 학교 보안관, 직능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물청소차 1대, 환경미화원 등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압구정로데오거리 내 조형물과 보도,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을 다니며 묵은때를 제거하고 환경정비에 나섰다.

▲버스정류장, 녹지대, 전신주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 집중 정비 ▲불법 광고물 제거 ▲거리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담배꽁초 수거 ▲거리 미관 개선을 위한 띠녹지 정비 ▲압구정로데오거리 영문표기판 물청소 등을 마친 참가자들은 “압구정로데오거리는 내·외국인 모두 즐겨 찾는 관광지인 만큼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 손으로 만든 깨끗한 거리를 보니 마음도 상쾌해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비 사업에 동참한 구청 자원순환과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강남구 폐기물 감량 ‘7·일·원칙’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종량제봉투 파봉 시연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가 하면, 생활쓰레기 감량, 1회용품 사용줄이기, 무단투기 금지 등 주민 참여형 환경캠페인을 병행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7·일·원칙 : 일상에서 1년 동안 1인당 종량제 봉투 1개(10ℓ) 줄이기 목표로 종량제봉투에 섞여 배출되는 폐비닐(혼합배출 13.1%)를 12% 이상 자원화해 연간 1,283톤 이상 생활폐기물을 줄여 생활 속 쓰레기 감량문화를 확산한다는 강남구의 계획.

김동일 압구정동장은 “새봄을 맞아 강남구의 대표적인 명소인 압구정로데오거리를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손을 빌려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와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압구정로데오거리 일대가 매력 넘치는 글로벌 명품 거리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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