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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대 강남구의원 “구민 신뢰 속 더욱 성숙한 강남구의회로 발전해야”8년 의정활동 돌아보며 성숙한 지방자치 강조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3.31 22:41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원(개포3동, 일원본동, 일원1동)은 지난 30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의회는 조정과 설득의 공간이 돼야 한다”며 “구민의 신뢰 속에서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강남구민과 동료 의원,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골목에서 만난 주민 한 분 한 분의 말씀과 지역의 작은 불편을 해결해 달라는 요청, 그리고 강남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응원은 늘 무거운 책임이자 의정활동의 원동력이었다”고 회고했다.

김 의원은 의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의회는 누군가의 의견이 일방적으로 관철되는 곳이 아니라 서로 다른 생각을 듣고 토론하며 가장 합리적인 결론을 찾아가는 곳”이라며 “갈등의 공간이 아니라 조정과 설득의 공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의정활동 과정에서 갈등과 의견 차이도 있었지만, 결국 모두 강남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기 위한 고민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의욕이 앞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드리거나 서운함을 남긴 일이 있었다면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강남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인 만큼 행정과 의회 역시 그에 걸맞은 책임과 품격을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강남구와 강남구의회가 구민의 신뢰 속에서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의 모습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자리에서도 강남의 발전과 구민의 삶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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